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 성명서 2025.6.30.
전교조 성평등위원회의 무지개 배움 꾸러미 규탄 성명서
지난 5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성평등특별위원회와 성소수자교사모임(QTQ Queer Teachers with Queers)에서 성소수자 친화 수업 자료인 ‘무지개 배움 꾸러미’를 제작·배포했다. 성소수자 혐오 표현 대응 방법, 젠더 관련 콘텐츠 모음, 어린이를 위한 혼인 평등 수업 자료 등이 담겨있다. 이 자료는 교육과정을 위반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왜곡시킨 젠더주의를 담고 있다.
국가와 사회의 기본이 되는 가족과 결혼의 의미를 파괴, 해체하는 전교조를 강력 규탄한다.
전교조의 ‘무지개 배움 꾸러미’는
첫째, 다양한 가족 속에 ‘엄마가 둘, 아빠가 둘인 가족’, ‘여러 명의 엄마와 많은 아이들이 함께 사는 가족’을 예를 들어 가족 제도를 파괴하고 있다.
둘째, 가족을 만드는 방법에 혼자 살기(비혼), 길에서 만나 고양이와 함께 살기 등 사람과 동물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동물과 가족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가족 제도를 왜곡하여 어린이들의 미래를 망가뜨리려 하고 있다.
셋째,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 주로 기독교인을 편견을 가진 사람으로 보고 혐오 발언자로 낙인 찍고 있다. 그리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선량한 시민들을 나쁜 사람으로 여기게 하여 이에 대응 방법과 표현을 가르쳐 반기독교 세력으로 가르치려 한다. 그 대응 방법에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연대해서 따돌리라는 전략도 들어 있어서 명백한 기독교 배제 및 기독교 탄압 학습 자료다.
넷째, 어린이에게 동성애, 양성애, 무성애 등을 정상적인 사랑과 똑같다고 하며 학부모나 사회적 합의도 없는 성오염 이념을 강제 주입하려는 일명 소수자라는 이들의 아동학대 및 성폭력학습 자료다.
다섯째, 1남 1녀의 결혼이 아니어도 또 사람이 아니어도 똑 같은 결혼으로 인정하고 제도적으로 보장해 주고 혜택을 주어야 하며 교육시켜야 한다는 혼인 평등이라는 반헌법적 개념이 들어간 반체제, 반대한민국적인 위험한 자료다.
여섯째, ‘트랜스젠더 친화적인 학교 만들기’ 체크 리스트를 보면 학생 스스로 선택한 이름으로 불러 주나요?, 성별로 분리된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나요? 등의 문항을 통해 남녀를 구별하는 것을 죄악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상식인데, 스스로 선택한 이름으로 불려져야 한다는 말은 스스로 성(젠더)을 결정하고 이름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부모와 자녀를 이간질하고 부모로부터 자녀들을 분리시키려는 악랄한 성전환 조장 학습 자료로 국가 교육과정에 정면으로 맞서는 반국가적 행위다.
-전교조는 즉각 ‘무지개 배움 꾸러미’를 회수하고 즉각 사과하라.
-전교조 반헌법, 반교육과정을 지지하는 성평등특별위원회를 즉각 해체하라.
-전교조는 국가의 기초가 되는 가족과 결혼 제도를 파괴하려는 반국가, 반체제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전교조는 왜곡된 성과 결혼 개념을 가르치는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을 즉각 중단하라.
자료(전교조 성평등위원회 무지개 배움 꾸러미)
https://screeching-nasturtium-688.notion.site/3b45526985d449eba43d7fd0532f3951
댓글 달기